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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한 공장에서 질소 누출…노동자 8명 부상

홍순준 기자

입력 : 2018.11.14 17:15|수정 : 2018.11.14 17:15


오늘(14일) 오후 3시 39분쯤 전북 군산시 한 공장에서 질소가 누출돼 노동자 8명이 다쳤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질소에 중독된 62살 A씨 등 8명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배관 교체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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