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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16일 개성 연락사무소에서 항공 실무회의 개최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입력 : 2018.11.14 10:18|수정 : 2018.11.14 10:36


남북이 모레(16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항공 관련 실무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북측에서 리영선 민용항공총국 부총국장 등 5명이, 우리 측에선 손명수 국토교통부 실장 등 5명이 각각 대표로 참여합니다.

통일부는 "남북 간 항공 협력 관련 상호 관심사에 대해 실무적으로 논의하고, 현 단계에서 추진 가능한 분야를 착실히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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