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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종로 고시원 2차 합동감식…소방설비·증개축 여부 점검

김관진 기자

입력 : 2018.11.13 12:00|수정 : 2018.11.13 12:00


고시원 2차 합동감식 (사진=연합뉴스)지난 9일 화재로 20명에 가까운 사상자가 나온 서울 종로구 국일고시원에 대한 2차 합동감식이 오늘(13일) 오전부터 진행 중입니다.

2차 합동감식에는 경찰과 소방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종로구청이 참여했습니다.
고시원 2차 합동감식 (사진=연합뉴스)합동감식단은 고시원 안에 소방설비가 설치돼 있는지, 작동을 제대로 했는지 등을 점검하고 내부 증·개축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고시원 301호 거주자인 A씨가 쓰던 전기히터에서 불이 시작돼 번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고시원 2차 합동감식 (사진=연합뉴스)정확한 화재 원인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감정을 거쳐 약 3주 후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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