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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딘이 신곡 피처링 가수로 설리를 선택한 이유

입력 : 2018.11.09 16:23|수정 : 2018.11.09 16:23


가수 딘이 신곡 피처링 가수로 설리를 선택하게된 이유를 직접 밝혔습니다.

지난 8일 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짧은 글을 올렸습니다.

딘은 "물론 한국에 좋은 여가수분들이 많지만 저는 설리 씨가 가진 이미지와 목소리가 개인적으로 이 가사와 멜로디를 불렀을 때 제일 슬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제가 생각한 그림에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고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8일 발매된 딘의 신곡 '하루살이'에는 가수 겸 배우 설리가 피처링으로 참여했습니다.

걸그룹으도 활동했던 설리가 데뷔 후 타 가수의 노래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또 이번 피처링 작업은 설리가 걸그룹 에프엑스를 탈퇴한 후 3년 만에 가진 음악 활동이라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딘이 신곡 피처링에 설리를 선택한 이유딘의 신곡 '하루살이'에는 낯선 이와 충동적인 하룻밤을 반복하며 느끼는 후회와 그럼에도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구성= 이선영 에디터, 사진= 딘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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