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광주 남구서 흉기에 찔린 60대 여성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장세만 환경전문기자

입력 : 2018.11.09 09:27|수정 : 2018.11.09 11:03


타살로 의심되는 6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 나섰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어젯(8일)밤 11시 쯤 남구 한 아파트에서 67살 정 모 씨가 숨져 있다며 정씨 여동생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정씨의 몸에서 흉기에 수차례 찔린 상처를 확인했습니다.

신고한 여동생은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살면서 연락이 되지 않자 집에 찾아갔다가 언니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용의자 파악에 나섰습니다.

(사진=연합뉴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