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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양고속도로서 탱크로리 전복…1명 부상

이현영 기자

입력 : 2018.11.08 02:56|수정 : 2018.11.08 02:56


어제(7일) 오후 4시 반쯤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방향 내촌나들목 인근에서 25톤 탱크로리 차량이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60살 김 모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전도된 차량을 들어 올리기 위해 대형 크레인 4대가 동원돼 한 시간 정도 수습 작업을 했습니다.

경찰은 "길을 잘못 들어서 핸들을 급격히 꺾다가 사고가 났다"는 운전자 김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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