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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미세먼지 씻어줄 소식…낮부터 세찬 비·강풍

입력 : 2018.11.07 21:39|수정 : 2018.11.0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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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좀 나아졌지만, 여전히 서쪽 지방은 곳곳으로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이어질 만큼 공기가 답답합니다.

내일(8일)은 미세먼지를 씻어줄 반가운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낮부터는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비는 내일 새벽 서해안부터 시작돼 아침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가을비치고는 양도 꽤 많겠고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한낮기온 1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더 춥게 느껴지겠습니다.

특히 해안가로는 강풍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높습니다.

이 비는 모레 오전이면 그치겠습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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