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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 일본 외무상 "한국 징용 판결은 폭거·국제질서 도전"

유영수 기자

입력 : 2018.11.06 21:04|수정 : 2018.11.0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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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우리 대법원의 강제 징용 배상 판결에 대해 "폭거이자 국제질서에 대한 도전"이라고 비난하며, "한 국측이 적절하게 대응하지 않으면 모든 수단을 취할 준비가 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또 오늘(6일) 자국 10개 기업과 경제단체 관계자들을 불러 기업들이 정부와 보조를 맞춰 대응하도록 압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한 경제협회도 공동대응 방침을 확인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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