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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데뷔 이후 반세기 넘게 한국 영화계에 '영원한 스타'였던 신성일 씨가 세상과 작별을 고했습니다.
지난 4일 새벽 타계한 고 신성일 씨의 영결식이 오늘(6일) 오전 10시 빈소가 차려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거행됐습니다.
영결식에는 부인 엄앵란 씨를 비롯해 유가족·친지들과 영화계 인사 15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습니다.
영결식을 마친 뒤 유가족은 고인을 서울추모공원으로 옮겨 화장하고, 생전 자택이 있는 경북 영천의 선영에서 안식에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