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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9 축구대표팀, 월드컵 출전권 안고 귀국

유병민 기자

입력 : 2018.11.06 09:18|수정 : 2018.11.06 10:09


2019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U-20) 월드컵 출전권을 거머쥔 '정정용호'가 오늘(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2018 아시아축구연맹 U-19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상위 4개 팀에게 주는 U-20 출전권을 거머쥐었습니다.

대표팀은 조별리그를 2승 1무로 조 1위로 통과한 뒤 8강전에서 타지키스탄을 1대 0으로 눌렀습니다.

4강에선 카타르를 3대 1로 꺾었지만, 결승에서 만난 사우디아라비아에 1대 2로 덜미를 잡히면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진 못했습니다.

U-20 월드컵은 내년 5월 폴란드에서 열립니다.

(사진=AFC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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