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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도끼, 미국서 도난사고…"차량털이범이 차 유리 깨고 귀중품 훔쳐"

입력 : 2018.11.06 09:45|수정 : 2018.11.06 09:45


도끼, 미국서 도난사고 당해…'차량털이범이 차 유리 깨고 귀중품 훔쳐 가도끼가 미국 LA 한인타운에서 도난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도끼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저녁 LA 한인타운의 한 식당에서 7시에서 7시 반 사이, 주차장에서 차량털이범들이 차 유리를 깨고 제 백팩이랑 제 매니저 백팩을 훔쳐 갔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 안에는 저의 목걸이 저의 시계들과 저의 카메라 저의 한국폰 두개 저의 여권 다 도난당했습니다. 지인분들은 제가 당분간 연락이 안될 수가 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도끼는 "경찰에는 신고 다 했고 LA에서 워낙 자주 있는 일이라서 경찰들도 시큐리티들도 가방을 차에 놔둔 저희 잘못이 된다고 하고 거의 잡을 가능성도 없다고 하네요. 일단 저희는 체크아웃 후 비행기를 타러 공항을 가는 길에 잠시 들려서 저녁을 먹는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가방을 차에 두어야 하는 상황이었네요"라고 전하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도끼, 미국서 도난사고 당해…'차량털이범이 차 유리 깨고 귀중품 훔쳐 가도끼가 사건과 관련해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사건 직후 유리창이 완전히 박살 난 차량 모습이 담겼습니다.

누리꾼들은 "도난당한 물건들 꼭 찾고 무사히 귀국하길", "안 다친 게 다행이다", "너무 속상하다",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구성= 한류경 에디터, 사진= 도끼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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