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동차회사인 스바루가 완성차 차량 검사에서 추가로 문제가 드러나 10만대를 추가 리콜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이번에 문제가 된 것은 완성차의 브레이크 성능 검사입니다.
지난해 무자격자에 의한 출하 전 차량검사 문제로 42만대에 대해 리콜에 들어갔음에도 올들어 지난달까지 브레이크 성능검사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나카무라 사장은 "재차 염려를 끼친데 대해 사죄드린다"고 추가 리콜 사태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대상 차종은 임프레자 등 9종이며 리콜 비용은 65억엔 우리 돈으로 약 644억원으로 추산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