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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점핑신발 신고 '콩콩'"…개그우먼 김혜선의 독특한 결혼식 입장

입력 : 2018.11.05 16:59|수정 : 2018.11.05 16:59


 
 
 
 
 
 
 
 
 
 
 
 
 
 
 
 

김영희(@kim_younghee)님의 공유 게시물님,

개그우먼 김혜선이 독일 국적 스테판 지겔과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김혜선과 스테판 지겔은 지난 3일, 경기도 파주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날 동료 개그우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쾌한 결혼식 현장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김영희는 "혜선이 스테판 결혼 축하해~♥"라며 "진짜 기억에 남는 결혼식 그냥 축제 같았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36년 살면서 처음 보는 점핑신발 신은 신부 입장…항상 열심히 사는 내 친구 잘살아"라며 글을 남겼습니다.'점핑신발 신고 '콩콩'공개된 사진에는 김혜선과 스테판 지겔 부부가 서로를 다정하게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습니다.'점핑신발 신고 '콩콩'또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김혜선이 싸이의 노래 '강남 스타일'에 맞춰 흥겨운 말춤을 선보이며 식장 안으로 입장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특히, 웨딩드레스 밑으로 살짝 보이는 점핑 신발이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축하드려요", "세상 멋지다", "너무 웃기다", "에너지 넘쳐 보기 좋다", "완전 유쾌하다",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구성= 한류경 에디터, 출처= 김영희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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