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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울성 파도에 침몰·기관 고장 어선 구조 잇따라

노동규 기자

입력 : 2018.11.04 15:17|수정 : 2018.11.04 15:17


여수해양경찰서는 오늘(4일) 오전 7시 반쯤 전남 고흥군 도화면 대포항 인근 해상서 82살 A 씨를 구조했습니다.

A 씨는 0.5톤급 무등록 선방 선장으로, 너울성 파도에 배가 침몰하며 바다에 빠졌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2시 반쯤엔 완도군 장도 인근 해상서 5명이 탄 2.24톤급 어선이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다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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