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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조스 "아마존 제2본사 유치 도시, 마음으로 정할 것"

최대식 기자

입력 : 2018.11.03 02:45|수정 : 2018.11.03 04:55


미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 최고경영자가 제 2본사 유치 도시 발표를 앞두고 자신의 선정 기준을 공개했습니다.

CNN에 따르면 베이조스는 어제(2일) 미 뉴욕에서 열린 한 비영리기구 행사에 나와 저널리스트 월터 아이잭슨과 45분간 대담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베이조스는 "제2본사를 결정할 때 모든 데이터를 다 쏟아부겠지만, 결국 그 다음에는 마음으로 고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결정의 가장 좋은 방법은 되도록 많은 데이터를 모으되, 때때로 감에 의존해야 할 때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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