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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2032년 올림픽 공동개최 서신 IOC에 보낸다

김영성 기자

입력 : 2018.11.03 00:23|수정 : 2018.11.0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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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북은 개성 공동연락사무소에서 체육 회담을 열고 2032년 하계 올림픽 공동개최 의향을 담은 서신을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또 2020년 도쿄올림픽 공동 진출과 단일팀 출전을 위한 실무적 문제를 협의하고 일단 내년 1월 남자 세계핸드볼선수권대회부터 남북 단일팀을 구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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