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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전 세계 40여 개 지사 직원 파업, 꿈의 직장마저 '직장 내 성희롱…은폐'

이성훈 기자

입력 : 2018.11.02 18:37|수정 : 2018.11.0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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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직원 수천 명이 회사 건물 밖 거리로 나섰습니다. 일부 임원의 직장 내 성추행과 이를 은폐한 회사 측의 대응이 뉴욕타임스를 통해 폭로되자 이에 분노한 직원들이 동맹파업을 벌인 겁니다. 파업은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 본사를 비롯해 뉴욕, 매사추세츠, 런던, 싱가포르, 취리히, 도쿄 등 전 세계 40여 개 지사에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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