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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간 실업수당 청구 21만4천 건…2천 건 감소

입력 : 2018.11.01 23:38|수정 : 2018.11.01 23:38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4천 건으로 전주보다 2천 건 줄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이는 블룸버그 전망치(21만2천 건)를 소폭 웃도는 수준입니다.

실업수당 청구가 줄었다는 것은 그만큼 고용 사정이 좋아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미국의 노동시장은 9월 실업률이 49년 만에 최저치인 3.7%를 기록하는 등 탄탄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4주간 평균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1만1천750건에서 21만3천750건으로 소폭 증가했습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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