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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 보우소나루 취임식 참석 가능성

김아영 기자

입력 : 2018.11.01 03:39|수정 : 2018.11.01 04:59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브라질 자이르 보우소나루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검토하고 있다고 브라질 일간 폴랴 지 상파울루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네타냐후 총리가 대선 결선투표 다음 날인 29일 보우소나루 당선인에게 축하 전화를 했으며, 이때 상호 방문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가 보우소나루 당선인 취임식에 참석하면 브라질을 방문하는 첫 이스라엘 정상이 됩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지난해 9월 중남미를 순방했으나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멕시코만 방문했습니다.

보우소나루 당선인의 취임식은 새해 1월 1일 브라질리아에서 열립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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