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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나 32점…인삼공사, 시즌 첫 2연승…GS칼텍스 첫 패

주영민 기자

입력 : 2018.10.31 21:30|수정 : 2018.10.31 21:30


프로배구 여자부 KGC인삼공사가 무패 행진을 이어가던 GS칼텍스를 제압하고, 시즌 첫 연승에 성공했습니다.

인삼공사는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홈경기를 세트 스코어 3대 1(25-16 23-25 25-14 25-16)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첫 경기에서 흥국생명에 패했던 인삼공사는 한국도로공사에 이어 GS칼텍스도 제압하며 시즌 2승(1패)째를 거뒀습니다.

3연승 신바람을 내던 GS칼텍스는 시즌 첫 패를 당했습니다.

세 시즌째 인삼공사에서 뛰는 알레나가 블로킹 6개를 비롯해 양 팀 합해 최다인 32점을 올렸습니다.

인삼공사 센터 한송이는 6득점을 올려 V리그 여자부 역대 세 번째로 개인 통산 4천500득점(4천505점) 고지를 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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