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소미가 자신의 아빠가 출연한 영화 홍보에 나섰다.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창궐이라는 영화에서 아빠가 야귀 역할을 했어여! 너무 잘해서 그런지 아빠라는 걸 아예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서 이 영상을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매튜 도우마와 '창궐' 소개 영상을 올렸다.
전소미는 "많이 응원해주시고, 무서우시더라도 소미 아빠니까 걱정 마시고 재밌게 영화 관람하시길 바랄게요"라고 당부했다.
![이미지](https://img.sbs.co.kr/newsnet/etv/upload/2018/10/31/30000616406_700.jpg)
또한 "이 영상 완전 신기한데.... 완전 무섭다. 영화를 보시고 아빠의 역활 야귀가 너무 무섭다고 악몽을 꿨다는 사람이 많았었는데 여러분 소미 아빠 매튜 에용. 우리 아빠 진짜 잘한다 그쵸????"라는 글과 함께 '야귀'로 변신 중인 아빠의 모습을 게재했다.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의 혈투를 그린 액션블록버스터다. 매튜 도우마는 '야귀' 역할을 맡아 영화를 빛냈다.
전소미는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의 가수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