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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3경기 만에 교체출전…베로나, 아스콜리에 1대 0 패

소환욱 기자

입력 : 2018.10.31 07:41|수정 : 2018.10.31 07:41


이승우(베로나)가 후반 막바지 교체 투입으로 소속팀에서 3경기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

이승우는 이탈리아 아스콜리 피체노에서 열린 아스콜리와의 2018-2019 세리에B(2부리그) 10라운드 원정 경기에 후반 37분 안토니오 라구사를 대신해 출전했습니다.

10월 A매치를 앞두고 레체와의 7라운드에 시즌 첫 선발 출전했던 이승우는 국가대표 소집 복귀 이후 소속팀에서 두 경기 모두 결장했다가 모처럼 투입됐습니다.

이날 베로나는 0대 0으로 맞선 가운데 마지막 교체 카드로 이승우를 기용했으나 후반 40분 미헬레 카비온에게 결승 골을 내주고 1대 0로 졌습니다.

베로나는 승점 17을 쌓아 리그 3위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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