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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동 다세대 주택서 불…"인명피해 없어"

백운 기자

입력 : 2018.10.31 03:05|수정 : 2018.10.31 03:05


어젯(30일)밤 9시 10분쯤 서울 강북구의 한 다세대 주택 지하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가전제품과 집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6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 1층 거주자가 주방 가스레인지 위에 냄비를 올려 두고 집을 비운 사이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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