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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고속도서 철재 와이어 떨어져…차량 12대 파손

신정은 기자

입력 : 2018.10.30 00:28|수정 : 2018.10.30 00:29


어제(29일) 저녁 8시 40분쯤 대구시 달성군 현풍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현풍 분기점 앞에서 25톤 트레일러가 싣고 가던 철재 와이어 1톤짜리 2개가 1차로와 갓길에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뒤따라오던 차량 12대가 도로에 풀린 철재 와이어를 지나면서 앞 범퍼나 밑부분이 손상되는 피해를 봤습니다.

경찰은 "철재 와이어를 치우는 작업을 마쳤고 당시 통행량이 많지 않아 별다른 정체는 없다"며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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