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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창녕군 '람사르 습지 도시' 인증…국제적 습지로 발돋움

KNN

입력 : 2018.10.29 18:21|수정 : 2018.10.2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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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13차 람사르 협약 총회에서 람사르 습지도시로 인정받으면서 국내 대표적인 내륙습지인 우포늪이 국제적인 습지로 발돋움할 전망입니다.

창녕군은 이날 제주시, 순천시, 인제군과 함께 전 세계 7개국 18곳이 람사르 습지도시로 인정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람사르 습지도시는 습지 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참여하는 도시 또는 마을을 3년마다 열리는 람사르 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인정하는 제도로 창녕군은 람사르 브랜드를 6년 동안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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