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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공사구간 발파 작업 중 낙석…1명 부상

백운 기자

입력 : 2018.10.26 19:01|수정 : 2018.10.26 19:01


오늘(26일) 오후 4시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이천∼오산구간 무봉산 1터널 공사현장에서 발파 작업 중 바위가 떨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바위가 덤프트럭 적재함에 떨어져 운전자가 차 안에서 충격을 받아 어지럼증을 호소했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작업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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