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8시 7분쯤 경기도 광주시의 한 스키 렌털숍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200여㎡ 규모의 건물이 전소했고, 그 안에 있던 스키와 부츠, 옷과 액세서리 등 2천여 점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 3천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친 사람은 없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도시가스 배관작업을 위해 점포 내 바닥 공사를 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