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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서 전동차 고장…출근길 시민 불편

이현영 기자

입력 : 2018.10.24 10:55|수정 : 2018.10.24 10:56


오늘(24일) 아침 8시 40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에서 열차 출입문이 고장나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사당행 열차가 낙성대역에 도착한 뒤 출입문이 닫히지 않으면서 열차에 탄 승객 전원이 하차했습니다.

열차는 9분간 낙성대역에 머물다 근처 차량기지로 회송됐습니다.

후속 열차의 운행도 중단되면서 14분 가량 열차 운행이 지연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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