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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위해 '폭행' 불사했던 빙상연맹…'심석희 폭행' 은폐 시도까지?

박수진 기자

입력 : 2018.10.23 21:48|수정 : 2018.10.2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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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장에 평창올림픽 당시 빙상연맹 부회장을 맡고 있던 전명규 한국체대 교수가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은 평창올림픽 개막 전 폭행당했던 심석희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가 기자회견을 하려고 했으나, 전명규 전 부회장이 이를 막았다는 내용이 담긴 녹취가 있다고 주장하며 공개했습니다.

전명규 전 부회장은 녹취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하고 있지만, 손 의원은 문체부에 감사를 요청했습니다.

'폭행'까지 불러왔던 금메달에 대한 갈망, 과연 그 배후는 어디까지일지 주목됩니다.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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