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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판결문에 집주소…가해자 찾아올까 두려워, 유서까지 썼다"

김기태 기자

입력 : 2018.10.24 09:02|수정 : 2018.10.2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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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피해자의 집 주소가 적힌 판결문이 가해자에게 그대로 전달된 사연. SBS는 지난 9일 피해자 A씨를 만나 <8뉴스>에 보도했습니다.

▶ [8뉴스 리포트] 판결문에 피해자 주소 버젓이…신상보호 한계 (2018.10.09)

A씨는 내년에 출소하는 가해자에게 다시 위협을 당할까 두렵다며 청와대 청원을 올렸고, 10월 23일 낮 현재 20만 명 가까운 사람들이 호응했습니다. 자세한 상황은 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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