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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고속도로 진출입로서 '음주운전 단속' 예고…400명 동원

신정은 기자

입력 : 2018.10.23 10:50|수정 : 2018.10.23 10:50


오늘(23일) 밤 경기지역 고속도로 진출입로에서 경찰의 대대적인 음주운전 단속이 있을 예정입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오늘 밤 10시부터 자정까지 2시간 동안 경기지역 고속도로 11개 노선 진출입로 32곳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단속에는 고속도로순찰대 등 교통경찰은 물론 한국도로공사 순찰팀,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관계자 등 총 400여 명이 투입됩니다.

경찰은 고속도로 하이패스 구간에 대해서도 단속하며, 음주 차량 동승자에게도 책임을 물을 계획입니다.

또한, 음주운전 처벌강화 방안을 엄격히 적용해 음주운전은 곧 살인 범죄라는 인식을 확산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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