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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정규직 전환 친인척 8명 추가…남동발전은 7명

유영규 기자

입력 : 2018.10.23 10:22|수정 : 2018.10.2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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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의 정규직 전환 대상자 중의 재직자 친인척이 기존 25명에서 33명으로 늘었습니다.

가스공사가 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정유섭 의원에게 오늘(23일)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가스공사의 정규직 전환 대상 천 203명 중 기존 임직원의 친인척이 33명입니다.

어제 정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는 25명이었는데 오늘 자료에는 8명이 늘었습니다.

남동발전에서도 비정규직 500명을 자회사를 세워 정규직으로 고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데 여기에 재직자 친인척 7명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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