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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구하라 전 남친 협박·상해 혐의 구속영장

김관진 기자

입력 : 2018.10.22 14:45|수정 : 2018.10.22 15:03


경찰이 가수 구하라 씨의 전 남자친구 최종범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22일) "최씨에 대해 지난 19일 협박·상해·강요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서울중앙지검이 오늘 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씨는 지난달 13일 구씨와 쌍방폭행을 주고받은 뒤, 구씨에게 과거 함께 찍었던 사적인 영상을 전송하면서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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