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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3당, 오늘 서울교통공사 고용세습 의혹 국조 요구서 공동제출

김정인 기자

입력 : 2018.10.22 10:16|수정 : 2018.10.22 10:25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등 야 3당은 서울교통공사의 고용세습 의혹과 관련해 국정조사요구서를 공동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김관영, 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는 오늘(22일) 오전 비공개 조찬회동에서 이같이 합의했습니다.

야 3당은 이르면 오늘 국정조사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앞서 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서울교통공사 등 공공기관의 고용세습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요구서를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이 공조해서 내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도 당 회의에서 "3당 원내대표들이 서울교통공사의 고용세습과 취업비리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 기자회견을 하기로 합의했다"며 "오늘 중으로 국정조사요구서를 제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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