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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 원룸서 불…4살 아이 숨지고 9명 부상

장민성 기자

입력 : 2018.10.20 23:29|수정 : 2018.10.20 23:29


저녁 7시 40분쯤 경남 김해시 서상동의 한 4층짜리 원룸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길은 20분 만에 잡혔지만, 4살 아이 1명이 숨지고 9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9명 중 6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1층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차량 7대도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1층 주차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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