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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中 수요증가 신호에 반등…WTI 0.7%↑

최대식 기자

입력 : 2018.10.20 05:17|수정 : 2018.10.20 05:29


오늘(20일) 뉴욕 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어제보다 1배럴에 0.7%, 0.47달러 오른 69.12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세계에서 최대 원유 수입국이자, 두 번째 원유 소비국인 중국의 수요 증가 조짐이 유가를 끌어올렸습니다.

지난 9월 중국의 원유 정제는 기록적인 수준인 하루 1천249만 배럴로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제유가는 그러나 이번 주 미국의 원유재고 증가에 따른 부담으로 약 3%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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