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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유류세 인하 靑과 협의 중…내수 진작 도움 될 것"

김흥수 기자

입력 : 2018.10.20 07:26|수정 : 2018.10.20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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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유류세 인하 방안에 대해 청와대, 관계 부처 등과 협의 중이며 다음 주 발표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총리는 어제(19일) 기재부 국정감사에서 유류세 인하에 대해 청와대와 협의를 마친 상태냐는 질의에 계속 협의 중이며 다음 주 일자리 대책 발표에 포함할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국제유가가 80달러를 넘고 있고 가격 상승 폭이 크다며 유류세를 인하하면 국민 생활이나 내수진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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