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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가구 창고 건물 화재…3천500만 원 피해 추정

한지연 기자

입력 : 2018.10.18 22:34|수정 : 2018.10.18 22:34


오늘(18일) 저녁 6시 10분쯤 부산 수영구 망미동에 있는 6층짜리 가구 창고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가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조립식 패널 구조인 이 건물 1, 2층 일부가 탔습니다.

또 창고 안에 있던 가구 부속품과 매트리스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3천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화재 당시 창고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화재현장을 정밀 감식해 화재원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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