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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한·중 환율 관찰대상국 유지…조작국 지정 안 해

손석민 기자

입력 : 2018.10.18 07:55|수정 : 2018.10.18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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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가 한국과 중국을 포함한 6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유지했습니다.

관찰대상국에 지정된 나라는 한국과 중국, 일본, 인도, 독일, 스위스 등 6개로 지난 4월과 같은 결과입니다.

관심을 모았던 중국은 미국과 무역분쟁 때문에 환율조작국 지정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관찰대상국 지위를 유지했습니다.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되면 미국 기업의 투자 시 금융지원 금지, 국제통화기금을 통한 환율 압박, 무역협정과 연계 같은 제재가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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