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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남동부 강타한 허리케인 '마이클'로 최소 30명 사망

이기성 기자

입력 : 2018.10.17 14:06|수정 : 2018.10.17 14:06


미국 남동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마이클'로 인한 인명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AFP에 따르면 플로리다 베이 카운티에서만 12구의 시신이 수습됐습니다.

이에 따라 플로리다 주의 사망자는 모두 20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조지아 주에서도 1명, 노스캐롤라이나에서 3명, 버지니아에서 6명이 숨졌습니다.

AP통신은 플로리다에서만 최소 16명이 숨졌고 버지니아 5명, 노스캐롤라이나 3명, 조지아 2명 등 모두 26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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