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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전 기성용의 넘사벽 롱패스 실력, 이제 별명은 택배 장인(?)

박수진 기자

입력 : 2018.10.17 14:28|수정 : 2018.10.1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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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과 파나마의 A매치 경기가 16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렸습니다.

'캡틴' 기성용은 좌우를 크게 벌리는 마법같은 롱패스 연이어 성공시키며 남다른 존재감을 나타냈습니다.

경기 결과는 2-2 무승부로 마무리 됐습니다.

기성용 선수의 활약이 돋보였던 파나마전 경기를 SBS 비디오머그에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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