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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털링 2골 활약…잉글랜드, 스페인 원정서 31년 만에 승리

주영민 기자

입력 : 2018.10.16 20:36|수정 : 2018.10.16 22:17


유럽 네이션스리그에서 잉글랜드가 스페인 원정에서 31년 만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잉글랜드는 전반 16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골키퍼부터 최전방까지 단 3번의 패스로 연결된 공을 스털링이 대각선 슈팅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전반 29분에는 첫 골을 도운 래시포드가 해리 케인의 감각적인 패스를 받아 추가 골을 뽑았고, 9분 뒤 로빙패스에 이은 해리 케인의 논스톱 크로스를 스털링이 다시 한번 마무리했습니다.

잉글랜드는 후반 스페인의 알카세르와 라모스에게 연속골을 내줬지만, 리드를 잘 지켜 3대 2로 이겼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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