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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보물선 투자 사기 의혹 2명 구속영장 신청

정동연 기자

입력 : 2018.10.12 20:17|수정 : 2018.10.12 20:17


보물선 투자 사기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신일그룹의 전 부회장 김 모 씨와 전무를 맡았던 허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와 허 씨는 보물선을 발견했다고 속여 가상화폐 투자자들을 모으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이들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15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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