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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콩고서 금광 무너져 최소 30명 사망

김정기 기자

입력 : 2018.10.12 03:48|수정 : 2018.10.12 04:13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최근 내린 폭우로 금광이 무너져 최소 3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민주콩고 남키부주 고위관료는 "현지에 있는 사설 금광이 일주일 전 폭우에 주저앉았으며 제대로 된 구조작업이 오늘에야 시작됐다"라고만 말했습니다.

하지만 현지 광산활동을 감시하는 한 비정부기구는 "최소 37명이 사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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