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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승합차 전복해 3명 부상

고정현 기자

입력 : 2018.10.11 10:45|수정 : 2018.10.11 10:54


오늘(11일) 오전 1시 18분쯤 인천 서구 심곡동에서 44살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신호대기 중인 48살 B씨의 승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가 전복되면서 운전자 B씨와 동승자 72살 C씨 등 모두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53%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습니다.

경찰은 A씨가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인천 서부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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