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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커에게 한국의 매콤한 맛 알린다"…뉴욕서 퓨전한식 이벤트

최대식 기자

입력 : 2018.10.10 05:14|수정 : 2018.10.10 05:14


미국 뉴욕에 한국의 달고 매운 맛을 알리는 행사가 잇따라 열립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내일부터 2주간 뉴욕 맨해튼에서 뉴요커들의 입맛에 맞는 한식을 소개하는 '스위트 히트 코리아' 캠페인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오미자와 대추자, 배 등을 이용한 단 맛과 고춧가루, 고추장을 활용한 매운 맛을 알리겠다는 취지입니다.

뉴욕대와 컬럼비아대, 하이라인 등 맨해튼 곳곳의 명소에서 무료시식을 위한 푸드트럭이 운영되며, 뉴욕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유명 셰프 8명이 음식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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