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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체포' 인터폴 총재 사임…김종양 부총재가 대행

정혜진 기자

입력 : 2018.10.08 08:04|수정 : 2018.10.0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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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에서 체포된 것으로 알려진 멍훙웨이 인터폴 총재가 사임 의사를 전해옴에 따라 김종양 부총재가 당분간 총재 대행을 맡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 대행은 경남지방경찰청장과 경찰청 기획조정관, 경기지방경찰청장을 거쳐 지난 2015년 인터폴 부총재에 당선됐습니다.

멍 전 총재는 비리 혐의로 중국 반부패 당국으로부터 감시와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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