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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금융기관 전체 임직원 줄었지만…IT인력은 소폭 증가

정혜경 기자

입력 : 2018.10.07 13:42|수정 : 2018.10.07 13:42


지난해 전체 금융기관 임직원은 줄었지만 정보보호 부문 등 정보기술 인력은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정보화추진협의회가 발간한 '2017년도 금융정보화 추진 현황'에 따르면, 전체 금융기관 임직원이 1.8% 줄어든 반면 국내 152개 금융기관의 IT 인력은 모두 9천194명으로 전년보다 0.1% 늘었습니다.

금융기관 임직원 중 IT 인력이 차지하는 비중은 4%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 늘었습니다.

국내 금융기관의 지난해 IT 예산은 3.6% 증가한 5조 8천964억 원으로 해당 통계를 내기 시작한 1992년 이후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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