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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이치현 규모 5.1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유영수 기자

입력 : 2018.10.07 10:54|수정 : 2018.10.07 10:57


오늘(7일) 오전 10시14분쯤 일본 아이치현에서 규모 5.1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즉 지진 해일 우려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지진의 진원지는 아이치현 동부 지역으로, 진원의 깊이는 40㎞였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근처 나가노현 네바무라와 우루기무라에서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습니다.

또 나고야시를 비롯한 아이치현, 시가현, 시즈오카현 등의 일부 지역에서 진도 3의 진동이 발생했습니다.

진도 4는 전등 등 천장에 내걸린 물건이 크게 흔들리고 대부분 사람이 놀라는 수준의 진동입니다.

(사진=일본 기상청,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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