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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루키' 임성재, 이틀 연속 '톱 5'…관중 박수갈채

김형열 기자

입력 : 2018.10.06 21:16|수정 : 2018.10.06 21:16


PGA투어 개막전인 세이프웨이 오픈에서 20살의 신인 임성재가 이틀 연속 상위권을 지켰습니다.

임성재가 9번 홀에서 벙커샷을 그대로 홀 옆에 붙여 버디를 잡습니다.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인 임성재는 합계 9언더파 공동 5위로 화끈한 데뷔전을 이어갔습니다.

6번 홀에서 활처럼 휘어 들어가는 버디 퍼트를 성공한 스네데커가 합계 13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달렸고 켄틀레이는 파4 17번 홀에서 환상적인 샷 이글로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그린에 떨어진 공이 백스핀이 걸리면서 마치 자석처럼 홀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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